2025년 중국발 물류비 변동, 지금 수입업자가 체크해야 할 포인트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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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기준, 중국발 해상·항공 물류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특히 미–중 갈등의 여파로 컨테이너 공급 불균형, 중국 주요 항만의 작업 지연, 일부 노선의 운임 프리미엄 부과가 발생하면서 수입업자들이 예상치 못한 비용 증가를 경험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물류비 변동의 핵심 원인과 실무적으로 어떤 대응을 해야 하는지 3가지 포인트로 정리해본다.
① 중국 항만 혼잡 심화: 상하이·닝보 중심으로 지연 확대
상하이 양산항은 최근 전자상거래 물량 폭증 및 검사 강화로 평균 1~2일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픽 시즌’을 앞둔 3~5월에는 추가 지연 가능성이 커, 출고 일정과 선적 스케줄을 최소 1주 단위로 여유 있게 잡는 것이 필요하다.
② 운임 상승 요인: 미주·유럽 노선 상대적 급등
미주 서안 기준 운임은 전월 대비 약 8~12% 상승했다는 보고가 있으며, 유럽 서안행 노선도 선사별로 프리미엄이 붙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행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LCL(혼적) 운송은 창고비·작업비 인상으로 추가 비용 발생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③ 대응 전략: 가격 재협상 & 선사 다변화 필수
현재 시점에서 가장 유효한 대응은 ‘장기계약 + 단기회항 조합 전략’이다. 즉, 과거처럼 단일 선사에 의존하기보다 두세 곳의 선사를 동시에 활용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출고 계획이 확정된 SKU는 미리 장기 고정가 협상(LTA) 을 통해 비용을 안정화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결론적으로, 2025년 물류환경은 변동성은 크지만 예측 가능한 패턴이 있다. 수입업자는 “항만 상황 모니터링 + 선사 포트폴리오 구성 + 출고 일정 여유 확보” 이 세 가지를 습관처럼 관리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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